사회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2차에서는 음성 받았지만 최종 ‘확진 판정’…14번째 환자와 접촉
입력 2015-06-12 01:31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2차에서는 음성 받았지만 최종 ‘확진 판정…14번째 환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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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14번째 환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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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이 의심됐던 40대 임신부가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환자로 최종 확진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임신부가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임신부는 지난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메르스 1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서울시에서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어제(10일) 방역당국의 재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임신부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 중이었는데, 지난달 27일 자신을 돌보다가 급체 증상으로 같은 병원 응급실에 간 어머니를 만나러 응급실에 들렀다.

해당 임신부의 남편과 어머니, 아버지 모두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모두 이날 응급실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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