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3차 메르스 유행 우려에 관계자들 전달 의견 들어보니…
입력 2015-06-12 00:02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사진=MBN
3차 메르스 유행 우려에 관계자들 전달 의견 들어보니…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소식 전달에 전 국민 모두 다 집중

3차 메르스 유행 우려에 관계자들 전달 의견 들어보니…

3차 메르스 유행 우려에 전 국민이 집중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시청에서 시장-구청장 연석회의를 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받은 98번 환자는 전염력이 가장 왕성할 때인 6월4일부터 3일간 메디힐병원에 입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98번 환자가 3일간 입원한 이 병원에서 242명의 밀착 접촉자가 발생하는 등 추가환자 발생 확률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현재 79명이 입원해있는 이 병원을 완전히 봉쇄, 23일까지 입·퇴원이 불가능하고 외래진료도 받을 수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은 1층 응급실을 폐쇄하고 3층을 격리하되 외래 진료는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서울시는 보다 단호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의료법과 감염병감시법 등에 따라 병원 전체의 입원과 퇴원, 외래 진료까지 금지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3차 유행을 촉발시킬 ‘슈퍼전파자 위험환자로 3명을 후보군으로 두고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