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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적시타 치고 헬멧을 퉁퉁` [MK포토]
입력 2015-06-11 20:36 
11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5 KBO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2사 2루 두산 양의지가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진야곱이 선발로 나서 위닝시리즈를 위해 혼신의 역투를 펼쳤다 진야곱은 올 시즌 11경기 37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 중이다.
LG 트윈스 선발 소사는 6.2이닝 6실점 후 신승현과 교체됐다. 이날 소사는 4회 두산 홍성흔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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