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금 찬반투표...13년 무분규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노사가 잠정합의한 임금협상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현대중 노사는 모두 12차례의 협상 끝에 기본급 9만2천50원 인상, 격려금 300% + 100만원 지급 등에 잠정합의했습니다.
오늘(24일) 저녁 6시쯤 투표결과가 나오며, 찬반투표가 가결되면 현대중공업은 1995년 이후 1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