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G, 중국 100% 자회사 설립 허가
입력 2007-07-24 06:42  | 수정 2007-07-24 06:42
세계 최대 보험그룹인 미국의 AIG는 자회사인 AIU 인슈런스가 중국 정부로부터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를 중국에 설립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IG는 새 자회사인 'AIG 제너럴 인슈런스 컴퍼니 차이나'의 본부를 상하이에 두고, 기존의 상하이와 광둥 선전의 지점을 신설할 자회사에 합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5월 미국과 전략경제대화에서 외국계 보험사 지사의 현지법인 전환 신청에 대한 허가문제를 오는 8월 1일까지 매듭짓겠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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