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아역배우 시절 모습 보니…이렇게 컸어? '원조 국민동생'

김수용, 아역배우 시절 모습 보니…이렇게 컸어? '원조 국민동생'

뮤지컬 배우 김수용이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아역배우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입니다.

김수용은 30년 전 '국민동생' 으로 불리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1983년 MBC 드라마 '간난이'에 출연해 전쟁고아 영구 역을 애틋하게 연기해 시청자의 눈물을 쏙 뺐습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올해 안에 계획이 있다. 좀 더 구체화 시켜서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곧 "아직 팬 카페에도 얘기를 못했는데 올해 8월 31일에 여의도 한 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변 분들에게는 7월에 알리려고 했는데"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