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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시청률 상승 ‘가면’과 격차 좁히다…‘수목극’ 대전 승자는?
입력 2015-06-11 09: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로맨스에 불이 붙으면서 시청률 상승에도 일조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은 8.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기록한 7.6%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맨도롱 또똣은 정주(강소라 분)의 마음을 확인한 건우(유연석 분)의 로맨스가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의 흥미를 자아냈다.


반면 9.4%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가면은 잠시 주춤한 상태다.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0.7%을 기록했던 ‘가면은 시청률이 1.3% 소폭 포인트 하락하면서 ‘맨도롱 또똣의 격차를 넓히는 데 실패했다.

수목드라마 모두 한자리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세인 ‘맨도롱 또똣과 10%대 내외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면의 시청률 전쟁에 귀추고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5.6%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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