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신혜 딸 이진이 눈물 “덕 본다는 얘기 안들으려 개명까지…”
입력 2015-06-11 07: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학생들이 ‘악플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이를 향한 댓글이 공개됐다. 다수의 댓글에는 ‘엄마 유전자는 다 피해갔다 ‘엄마 빽으로 일하면서 아니라고 우김 ‘그냥 한 대 때리고 싶다 등 다소 충격적인 발언들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이진이는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모델로 데뷔할 때 엄마 덕 본다는 이야기 안 들으려고 일부러 개명까지 했다. 내 힘으로 하려고 노력하는데 저런 이야기 들으면 속상하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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