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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민호-이지훈, 아찔 키스신 연출…‘완벽 얼굴 각도’
입력 2015-06-10 18:5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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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샤이니 민호와 배우 이지훈이 키스 장면을 재현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민호와 이지훈이 키스를 하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지훈은 슬며시 올린 두 손으로 민호의 양 볼을 잡고 거침없이 다가가고 있다. 반면에 민호는 양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눈을 질끈 감은 채 그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둘 사이에 풍겨 나오는 브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촬영에서 이지훈은 ‘입술왕자라고 키스에 관련된 질문을 받아내 키스신 재현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에 이지훈은 민호를 상대로 처음에는 제일 가벼운 거다”라더니 이렇게 가볍게 손을 얹어주면 된다”고 완벽한 얼굴 각도와 군더더기 없는 손놀림으로 키스 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때 민호는 이지훈의 능수능란한 리드에 숨을 쉴 수가 없다”라면서도 연달아 3종 키스자세를 재현한 뒤, 이게 여자 분들이 반하는 이유가…”라며 소감을 말했다고 전해져 키스 재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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