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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아버지 대신해 동생이 먹여 살렸다" 여동생 장미나는 누구?
입력 2015-06-10 17:47 
장미인애 장미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장미나 SNS
장미인애 "아버지 대신해 동생이 먹여 살렸다" 여동생 장미나는 누구?


장미인애 쇼핑몰 가격 논란이 일며 장미인애 여동생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미인애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길거리에 나 앉은 가족을 9살 어린 동생이 먹여 살렸다"고 말했습니다.

장미인애는 방송에서 "IMF 시절 사업에 실패한 뒤 돈을 벌기 위해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들을 먹여 살린 건 여동생 '장미나'였다"며 "당시 아역모델로 활동하던 여동생의 출연료로 생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장미나는 5살 이었습니다. 장미인애는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과 동생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 등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장미인애의 여동생 장미나는 1995년 '앙팡표지모델'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했습니다. 초코파이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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