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부분파업을 이어왔던 기아차와 GM대우 노조는 오늘(23일) 하루 파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예정된 노사협상에 충실하기 위해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함영구 기자.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입니다.)
질문1)
기아차의 노사협상이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기아차의 노사협상은 오늘이 8번째인데요.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잠시전 오후 4시에 시작됐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늘 노사협상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작했던 부분파업은 잠시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노조는 여전히 기본급 12만8천원 인상과 상여금 200%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기본급 5만9천원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이번 노사협상이 끝나는데로 쟁의위원회를 열어 내일부터 계속될 파업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지금까지 노조의 일방적 118시간 부분파업으로 2만4천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모두 3천4백억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 GM대우차 역시 오늘(23일) 하루 파업을 중단했습니다.
GM대우 노사는 오후 2시부터 협상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GM대우 역시 기아차와 마찬가지로 인금인상과 관련해 노사간 입장차가 여전해 오늘 노사협상에서 타결점을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예정된 노사협상에 충실하기 위해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함영구 기자.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입니다.)
질문1)
기아차의 노사협상이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기아차의 노사협상은 오늘이 8번째인데요.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잠시전 오후 4시에 시작됐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늘 노사협상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작했던 부분파업은 잠시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노조는 여전히 기본급 12만8천원 인상과 상여금 200%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기본급 5만9천원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이번 노사협상이 끝나는데로 쟁의위원회를 열어 내일부터 계속될 파업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지금까지 노조의 일방적 118시간 부분파업으로 2만4천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모두 3천4백억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 GM대우차 역시 오늘(23일) 하루 파업을 중단했습니다.
GM대우 노사는 오후 2시부터 협상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GM대우 역시 기아차와 마찬가지로 인금인상과 관련해 노사간 입장차가 여전해 오늘 노사협상에서 타결점을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