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어떻게 만났나 보니? "이휘재가 소개해줬다"…'너무 예뻐'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어떻게 만났나 보니? "이휘재가 소개해줬다"…'너무 예뻐'

영화배우이자 무술감독 정두홍의 16살 연하 아내가 여신같은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정두홍은 "아내가 걸그룹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한다"고 자랑했습니다.

이날 정두홍은 "아내는 이휘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아내 나이를 이야기하면 도둑놈 소리 듣는다. 한국 나이로는 16살 차이가 난다"며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 여자한테 몹쓸 짓 하는 것을 못 본다. 남자 3명을 두드려 패서 경찰서를 가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이휘재가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정두홍은 아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휘재는 "결혼 1년차인데 집안 일 잘 도와주느냐"라고 했고 정두홍은 "많이 도와주려고 한다. 또 이휘재가 소개를 해준 분"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이휘재는 "아는 분이었는데 정두홍 감독이랑 그림처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밥 한 번 먹으라고 했는데 2세를 만들었더라"며 "정두홍 아내가 81년 생이다. 이젠 형수님이다"고 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정두홍 아내와 아들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두홍 아내는 청순한 미모와 전직 요가강사답게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현재 정두홍은 이휘재의 소개로 전직 요가 강사였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고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