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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 “선의 피해 막기 위해 팩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입력 2015-06-10 09:5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상업적 용도로 이용한 팩 판매에 법적 조치를 취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전 MBN스타에 이민호 사진이 들어간 팩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게 맞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해당 팩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드라마 ‘신의 속 이민호의 이미지가 사용됐다. 이에 이민호 얼굴이 박힌 팩이 시중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한 이민호 측은 무단으로 초상권을 사용한 것에 대해 제조, 유통 업체를 상대로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관계자는 유통, 구입하는 선의의 구매 고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법적 소송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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