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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통쾌하다…조수향 핸드폰 발로 ‘뻥’
입력 2015-06-09 22:49 
사진=후아유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소현이 동생을 위해 조수향에게 대신 복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고은별(김소현 분)이 동생 이은비(김소현 분)를 괴롭히던 강소영(조수향 분)을 향해 통쾌하게 한방 먹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이날 강소영은 통영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 내가 이은비 통영 갔다는 소리 들었다”며 이은비를 다시 괴롭힐 계획을 꾸미고자 했다.



이를 지켜본 고은별은 강소영에게 다가가 너 미쳤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고은별은 강소영의 핸드폰을 집어 던지는 것은 물론 떨어진 핸드폰을 밟았다. 이어 강소영, 네 거 밟으니까 아프냐? 너 나 죽이고 싶지? 네가 내 동생 밟았을 때 난 어땠을 것 같아. 널 보는 나 무슨 생각이 들까?”라며 강소영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강소영은 고은별의 카리스마 넘치는 발언에 화를 내며 너 이 발 안 치워?”라고 분노하자, 고은별이 강소영의 핸드폰을 시원하게 발로 차버렸다.

매번 무서울 게 없었던 강소영은 고은별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해, 분노의 눈물을 삼켰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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