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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육성재 “김소현, 서울서 기다리겠다” 애틋한 마음
입력 2015-06-09 22:22 
사진=후아유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육성재가 김소현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가 과거 자신이 살았던 통영에 내려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태광(육성재 분)은 이은비를 만나러 통영까지 내려갔다.



이은비는 자신의 동생들을 향해 학교 가는 길에, 공태광 터미널 가는 버스 잘 태워줘라”고 부탁했다.

이은비를 통영에 두고 혼자 서울에 가기 싫은 공태광은 끝까지 망설였다. 하지만 이은비의 계속 되는 닦달에 어쩔 수 없이 서울을 향해 발길을 돌렸다.

공태광은 이은비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이은비 올 거지? 대답해! 기다린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은비는 엄마와의 대화에서도 서울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해 이은비와 공태광이 서울에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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