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평범한 가정주부가 별안간 건장한 청년에게 살해를 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헬스장을 함께 다니던 남자 회원이 여자 회원을 살해한 사건이 전파를 탔다.
지난 1일, 오후 5시40분경. 경기도 시흥의 한 과일가게 안으로 여인 한 명이 뛰어 들어왔다. 곧이어 한 남자가 뒤따라 들어왔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몇 마디의 대화가 오갔다. 여자는 남자를 향해 그만 나를 쫓아다니라”고 말했다. 이후 경찰에도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별안간에 그 남자는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그의 행각은 대로변까지 이어졌다. 거리는 순식간에 피로 물들었고, 흉기에 찔린 여인은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0분이었지만, 모든 것은 너무나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웃 주민들은 단정한 외모에 성실한 주부였다. 그는 누가 귀찮게 한다며 친한 척 좀 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헬스장을 함께 다니던 남자 회원이 여자 회원을 살해한 사건이 전파를 탔다.
지난 1일, 오후 5시40분경. 경기도 시흥의 한 과일가게 안으로 여인 한 명이 뛰어 들어왔다. 곧이어 한 남자가 뒤따라 들어왔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몇 마디의 대화가 오갔다. 여자는 남자를 향해 그만 나를 쫓아다니라”고 말했다. 이후 경찰에도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별안간에 그 남자는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그의 행각은 대로변까지 이어졌다. 거리는 순식간에 피로 물들었고, 흉기에 찔린 여인은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0분이었지만, 모든 것은 너무나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웃 주민들은 단정한 외모에 성실한 주부였다. 그는 누가 귀찮게 한다며 친한 척 좀 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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