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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민호 “친형, 항상 나보다 뭐든 잘해…키는 이겼다”
입력 2015-06-09 21:40 
[MBN스타 황은희 기자] ‘1대 100에서 샤이니 민호가 친형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민호는 친형과는 두 살 차이가 나는데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MC 조우종은 그럼 단점은 없는 거냐”고 물었고, 민호는 까칠하다. 나를 많이 괴롭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항상 같이 무언가를 배우면 형이 다 잘했다. 그래서 질투를 많이 했는데 내가 키를 이겼다. 형이 아직도 ‘공부 조금 안하고 잘 걸이라고 말한다”고 설명했고, 그는 외모 상으로는 친형보다는 낫다”고 말하며 민망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1대100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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