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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서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대목동병원 외 2개 병원 거쳐”
입력 2015-06-09 20:50  | 수정 2015-06-11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9일 한 매체는 신월동에 사는 A씨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1차, 2차 모두 양성으로 확인돼 최종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 차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발열 등의 메르스 초기 증상을 보여 지난 2~3일 강서구에 소재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어 4~6일에는 강서구 메디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 씨는 지난 8일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했고, 메르스 검사 결과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이와 관련, 양천구는 9일 오후 7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천구 목동 메르스라니 무섭네” 양천구 목동 메르스 발생했구나” 양천구 목동 메르스 확진자 나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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