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전성민 기자] 김태균(33·한화 이글스)이 통산 7번째로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9일 대구 삼성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4-2로 앞선 8회 1사 2루에서 심창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125km짜리 몸쪽으로 들어온 슬라이더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0호.
이로써 김태균은 2003년부터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김태균은 개인 통산 10번째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김태균은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132km짜리 포크볼을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대구 삼성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4-2로 앞선 8회 1사 2루에서 심창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125km짜리 몸쪽으로 들어온 슬라이더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0호.
이로써 김태균은 2003년부터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김태균은 개인 통산 10번째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김태균은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132km짜리 포크볼을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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