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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14시 날씨_내일 흐리고 전국에 한 두차례 비,
입력 2007-07-23 13:57  | 수정 2007-07-23 13:57
상당히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1년 중에 가장 더워서 '염소의 뿔도 녹인다.'고 하는 절기상 대서인데요. 오늘처럼 습도가 높고 더울 때에는 불쾌지수도 높아지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서쪽 지역부터 흐려져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은 비가 전국으로 확산되서 5-30mm가 내리겠고, 경상남북도 많은 곳은 50mm까지 되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구름이 상당히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전국이 흐린가운데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강수확률은 40-90%로 다소 높겠습니다.

(최저)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도 안팎에서 점차 오르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26도를 비롯해서 대전 25도, 부산 24도 등으로 전국이 24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생활) 다음 생활지수 보시죠.
내일 전국에 한 두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큰 빨래는 수요일 이후가 좋겠고요. 세차도 며칠 미루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잠시 날이 갰다가 금요일 밤에 다시 흐려져서 서울에는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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