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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내 자신을 놓았다"…`파격 변신`
입력 2015-06-09 1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인영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새 앨범 ‘리버스(Re birt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서 서인영은 지금까지는 신상녀. 센 언니의 이미지가 있었다”며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원래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지만, 지금은 내 자신을 놓았다”며 30살을 맞아 가수 서인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서인영의 새 앨범 ‘리버스에는 타이틀곡 ‘거짓말을 비롯해 수록곡 ‘엉망이야 ‘영화찍지마 ‘온앤온(on & o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거짓말은 김종국의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뭐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귓방망이의 곡으로, 입만 열면 거짓말뿐인 남자에게 ‘이제 떠나라는 내용의 가사와 강렬하면서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서인영의 보이스에 트로이의 칸토가 피처링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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