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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체리, 인생의 희노애락 담은 새 앨범 11일 발매
입력 2015-06-09 17:30  | 수정 2015-06-12 17:29
사진= 차가운 체리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차가운 체리가 새 앨범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발매 소식을 알렸다.

차가운 체리는 9일 오전 오는 11일 ‘서클 오브 라이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차가운 체리는 3인조 밴드였다. 하지만 드럼 이유한이 밴드를 떠나면서 이번 앨범부터는 김빨강과 유현진으로 구성된 2인조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차가운 체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2인조만이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며 타이틀곡 ‘는개는 안개비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를 뜻하는 단어다. 피아노의 감정적 강약 조절과 보컬 김빨강의 목소리가 잘 버무려진 곡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가운 체리는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 OST에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카페 ‘낮달서 팬들에게 새 앨범을 선 공개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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