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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메르스 확진자 발생 “성남중앙병원 폐쇄 조치…”
입력 2015-06-09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8명 늘어 확진자가 95명,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성남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 성남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 중원구보건소는 성남중앙병원에서 40대 남성의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받아 병원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를 병문안 하면서 한 시간 가량 병원에 체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역 보건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감염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남 메르스 확진자 발생이라니 무섭다” 성남 메르스 확진자 발생했구나” 성남 메르스 확진자 발생했네 마스크 챙겨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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