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우여 "학교에 한점의 메르스균도 침범 못 하게 해야."
입력 2015-06-09 17:00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예방책을 강조했습니다.
황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에 한 점의 메르스 균이라도 침범하지 못하도록 더욱 격상된 경계 태세를 갖추고 우리 교실이 청정지역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학생이 감염된 이상 교육계도 새로운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며 교육부와 보건당국, 시·도교육청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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