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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앞으로 연기함에 있어 ‘경성학교’ 매번 생각날 듯”
입력 2015-06-09 16:3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소담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소담은 항상 ‘경성학교를 생각하면서 연기해나갈 것 같다”며 그래서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해영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또한 부족하지만 함께 호흡을 맞춰준 박보영, 엄지원 선배에게도 감사하다”고 신인으로서의 각오와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극에서 박소담은 연덕 역을 맡았다.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이다. 오는 18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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