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코아스템, 이틀 연속 ‘급등’세
입력 2015-06-09 16:23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하며 사흘째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4.03p(▼1.16, -0.06%)를 코스닥은 722.51p(▲6.08, +0.85%)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2일 상장 예정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500원(▼900, -2.87%)으로 사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11일 수요예측 예정인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3만3250원(▲3250, +10.8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세가 지속됐다.
10일 수요예측 예정인 IT분야 최첨단 장비 제조업체 에스엔텍이 8500원(▲250, +3.03%)으로 오름세가 이어졌으나,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과 유테크가 각각 1만3400원(▼100, -0.74%), 1만2900원(▼100, -0.77%)으로 밀려났고, 청구 종목인 치료용 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4만1450원(▲950, +2.35%)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하며 강세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및 화공 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23만5000원(▼55000, -4.26%)으로 내렸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7만2750원(▼500, -0.68%)으로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500원(▼500, -1.61%)으로 급등 뒤 조정 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7000원(▲750, +4.62%)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도 1만5500원(▲400, +2.65%)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그밖에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6000원(▲900, +17.65%)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9350원(▲550, +6.25%)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 타이기록을 세웠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4만1000원(▲1000, +2.50%), 6700원(▲150, +2.29%)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3만7500원(▼1500, -3.85%)으로 밀려났고,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와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3만5250원(▼400, -1.12%), 21만6500원(▼3500, -1.59%)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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