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서인영 “‘리버스’,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앨범”
입력 2015-06-09 15:59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서인영이 앨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서인영의 새 앨범 ‘리버스(Re birt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의 앨범을 소개하며 경험담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일은 쉬운데 연애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별한지 얼마 안됐고, 앨범 속 가사 같은 그런 경험도 많다”면서 연애하면 헌신해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마지막은 내가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여자들의 슬픔 마음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앨범은 이별에 아파하고 있는 여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앨범인 것 같다”면서 제 친구들이 가사 네가 썼냐고 물어볼 정도다. 때문에 이번 앨범은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의 새 앨범 ‘리버스에는 타이틀곡 ‘거짓말을 포함해 ‘엉망이야 ‘영화찍지마 ‘온앤온(on & on)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거짓말은 입만 열면 거짓말뿐인 남자에게 ‘이제 떠나라는 내용의 가사와 강렬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서인영의 보이스에 트로이의 칸토가 피처링 참여해 곡의 시너지를 더욱 크게 부각시켰다. 이곡은 씨스타의 ‘바빠,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뭐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귓방망이의 곡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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