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닝글로리, ‘뭉스’ 캐릭터 문구 신제품 본격 출시
입력 2015-06-09 15:41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자체 캐릭터 ‘뭉스를 접목한 신제품 10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캐릭터 사업을 진행한다.
뭉스는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에서 7개월 동안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신규 캐릭터로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700여명 소비자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탄생했다.
뭉스는 목화에서 태어난 하얀 솜 모양으로 디자인 됐으며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양, 물개, 토끼 등으로 빠르게 변신하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모닝글로리는 대표 품목인 스프링노트를 포함해 수첩, 필통, 점착메모지, 엽서, 편지지 등 총 10종의 뭉스 제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문구뿐만 아니라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영상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뭉스는 신입 디자이너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캐릭터로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또한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고 밝혔다.
뭉스 제품은 모닝글로리 홍대점을 포함한 직영점,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은 물론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엠지스토어(https://www.mgstore.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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