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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재명 시장 환자 이동경로 공개
입력 2015-06-09 15:20 
성남 메르스 / 사진=MBN
성남 메르스
성남에서 메르스 양성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9일 오전 성남에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 중원구보건소에 따르면 9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에서 40대 남성의 메르스 양성 확진환자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받아 병원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감염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같은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SNS에 "중원구 황송마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환자 동선에서 나타난 서울재활의학과의원과 성남중앙병원의 응급실, 1층 외래진료실, 이비인후과는 방역 후 전면 폐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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