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연 3.6%수익추구 미국 달러 ELS 공모
입력 2015-06-09 15:13 

신한금융투자는 연 3.6%의 수익을 추구하는 미국 달러 주가연계증권(ELS)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USD ELS11061호는 최소가입금액이 1000달러이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3%(6개월,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3.6%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 부장은 달러 ELS는 종목형 ELS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수형 ELS와 같은 구조”라며 0.7% 수준인 달러 예금 이율에 비해 5배 정도 높은 수준의 수익과 낮은 조기상환 배리어를 제시해 증권사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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