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윤아, 결혼생활 8년 만에 파경…이유는 ‘성격 차이’
입력 2015-06-09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오윤아가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9일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남편이 일반인이라 절차를 조용히 밟고 있다”며 다른 오해는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윤아 씨와 남편분은 좋게 헤어졌다”며 오윤아 씨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세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송 모 씨와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한 바 있다.
결혼한 해 8월 아들을 낳는 등 허니문 베이비를 알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왔지만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서 우승으로 데뷔했다. 레이싱걸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였다.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시작으로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MBC ‘앵그리맘에 출연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오윤아, 결국 이혼했네”, 오윤아, 원인은 성격차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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