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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라디오 특별 DJ 발탁…일주일간 왕영은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5-06-09 14:07 
사진제공=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
[MBN스타 황은희 기자] 방송인 김예분이 KBS 라디오프로그램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의 임시 DJ로 나섰다.

9일 소속사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는 김예분이 ‘왕영은의 해피타임 4시를 대신해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의 특별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김예분은 19년 만에 라디오 DJ 자리에 앉게 되어 많이 떨리고 행복합니다”라며 오프닝 멘트로 복귀를 알리며 1990년대 음악을 소개하고 청취자의 사연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김예분은 떨리는 제 목소리가 라디오를 통해 그대로 전달되는 듯 하네요. 인간적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4시에 만나게 될 여러분, 내일은 여러분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길 기대합니다”라는 코멘트로 이번 라디오 진행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6.1MHz와 KBS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콩을 통해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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