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창희 “뮤지컬 ‘아리랑’, 내 인생의 바꾸지 못할 기회”
입력 2015-06-09 14:02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이창희가 뮤지컬 ‘아리랑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창희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아리랑 기자간담회에서 ‘원스를 하고 ‘아리랑을 하게 됐다며, 이 작품이 하고 싶어 제작사 측에 앙상블이라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라이선스 작품만 하고 다른 사람이야기만 하니까 배우로서 힘들더라. 좋은 스태프들과 할 수 있다는 게, 인생의 바꾸지 못할 좋은 기회일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 또, 주인공이라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희는 또, 배우들 간 교감도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고선웅이 연출을 맡았다. 서범석, 안재욱,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김성녀, 이소연, 이창희, 김병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16일부터 9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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