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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이 첫방 응원해줬어요!"…귀여운 인증샷 '눈길'
입력 2015-06-09 13:52 
멜로디데이 유민/사진=유민 SNS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이 첫방 응원해줬어요!"…귀여운 인증샷 '눈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유민이 직접 자신의 SNS에 삼촌 장동건의 응원 사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9일 유민은 자신의 SNS에 "검색어에 제 이름이 올라와서 아침부터 많이 놀랐어요. 어릴땐 모르고 뵀는데… 삼촌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오늘 첫방도 응원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잘 하고 오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사진은 장동건의 친필 사인으로 보이며 "늘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잘하길…2003.2.2 유민에게 동건이 삼촌"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 해 10월 멜로디데이에 새로 영입된 멤버 유민이 장동건 이모의 손녀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장동건과 유민의 부친은 형, 동생 하는 사촌 사이로 유민 역시 어렸을 때부터 장동건을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다고 한다. 두 사람이 정말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유민은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데뷔 전부터 왕래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동건은 유민의 가수 활동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멜로디데이의 신곡 컴백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중국 활동으로 인해 큰 도움을 못줘 아쉬워했다는 전언입니다.

한편 유민이 속한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는 4인 보컬그룹으로 2012년 KBS 2TV 드라마 '각시탈'의 '그 한 마디'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멜로디데이는 KBS 2TV '내 딸 서영이'의 '그때처럼', SBS TV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달콤하게 랄랄라', SBS TV '주군의 태양'의 '올 어바웃'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불렀습니다.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러브미(#LoveMe)'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하며 오늘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시즌4'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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