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온라인몰, 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와 MOU 체결
입력 2015-06-09 13:45  | 수정 2015-06-10 14:08

홈플러스가 병행수입 상품의 지식재산권보호·상표권 예방을 위해 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와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선균 홈플러스 온라인몰 본부장, 정남기 무역관련지식재산권 협회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홈플러스 측은 최근 급증하는 병행수입 업체의 가품 판매를 차단하고 상품 품질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홈플러스는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병행 수입 상품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진행, 가품 의심 신고 접수 시 정품여부 심사, 협력사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관세청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지적재산권 세관신고, 위조품 식별교육, 통관인증 서비스, 정품 확인 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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