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2199곳, 전체의 10.5%
입력 2015-06-09 13:43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2000곳을 넘었다.
교육부는 9일 오전 9시 현재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는 전국적으로 2199곳이라고 밝혔다.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약 2만 800여개)의 10.5%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유치원 682곳, 초등학교 987곳, 중학교 292곳, 고등학교 183곳, 특수학교 31곳, 대학교 19곳 등이다.
경기도가 대학교 9곳을 포함해 1431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359곳, 대전 191곳 등이다. 충남 131곳, 전북 84곳, 충북 2곳, 강원 1곳으로 나타났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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