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공주 “뮤지컬 ‘아리랑’, 안 했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입력 2015-06-09 13:17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윤공주가 뮤지컬 ‘아리랑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공주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아리랑 기자간담회에서 연습을 하면서 아무도 울지 않는 상황에서 내가 눈물이 나서 먹먹했던 적이 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아리랑은 나를 뜨겁게 했던 작품”이라면서 공연까지 약 4주간이 남았다. 연습이 시작이 되면서 느끼는 것은 이 작품을 하지 않았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공주는 열심히 안 할 수 없는 작품이다. ‘아리랑이 무대에 올렸을 때 얼마나 멋진 작품이 될지 기대가 된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고선웅이 연출을 맡았다. 서범석, 안재욱,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김성녀, 이소연, 이창희, 김병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16일부터 9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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