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다저스 3루수 터너, 다리에 타구 맞고 교체
입력 2015-06-09 12:17 
다저스 내야수 저스틴 터너가 다리에 타구를 맞아 교체됐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내야수 저스틴 터너가 타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됐다.
터너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4회초 수비 도중 알베르토 카야스포와 교체됐다.
터너는 앞선 3회말 타격 도중 파울 타구에 왼 다리를 맞았다. 맞은 직후 땅에 그대로 쓰러진 그는 한동안 통증으로 일어나지 못했다.
트레이너와 돈 매팅리 감독이 나와 그의 상태를 살폈다. 타석에 다시 들어선 그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수비를 위해 나왔지만, 무릎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그라운드를 떠났다.
다저스 구단은 곧 터너의 정확한 부상 명칭과 상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