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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선배 이성민, 내 컨디션에 맞게 다 배려했다”
입력 2015-06-09 12:0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준이 극중 아버지 역을 나온 선배 이성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준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손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준은 ‘손님에서 아버지 역을 맡은 선배 이성민이 내게 정말 많은 걸 알려줬다”며 당시 난 ‘갑동이를 촬영 중이었는데 내 컨디션에 맞게 다 배려해줬다. 날 위해 촬영 팀과 스케줄을 조율해줬다. 그 모습을 보고 충성을 다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판타지 호러다. 오는 7월9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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