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윤아, 8년 만에 합의 이혼 "이미 수년 전부터 별거했다"
입력 2015-06-09 11:48  | 수정 2015-06-09 11:50
오윤아/사진=스타투데이
오윤아, 8년 만에 합의 이혼 "이미 수년 전부터 별거했다"

연기자 오윤아가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수년 전부터 이미 별거 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9일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에 따르면 오윤아는 지난 2일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습니다.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7년 1월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윤아는 이번에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끊었지만 성격 차이 등으로 인해 수년 전부터 이미 별거, 사실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오윤아는 이달 초 합의 이혼했지만 별거 상태에 들어갔던 것은 벌써 수년 전의 일"이라며 "이번에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 지은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뒤 유명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