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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울트라 코리아 2015, 철저한 메르스 예방-대응 방안 마련
입력 2015-06-09 11:47 
[MBN스타 송초롱 기자] 오는 12,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5가 개최되는 가운데 주최 측은 메르스 예방 대응 방안에 대해 밝혔다.

첫 번째 방역 계획으로 울트라 코리아 입장 전 방역 체계 구축하고, 열화상감지기 등 발열감지 시스템 구축하여 고열의심자 사전 격리 및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모든 입장객 전원은 열감지 센서를 통해 체온검사가 이루어지며 고열 의심자는 입장동선에서 따로 격리하여 의료진 진료 후 귀가 조치할 예정. 행사 중 행사 후 고열의심자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재는 철저한 소독이다. 연장 전 구역과 모든 출입구 및 행사장 곳곳에 소독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든 출입구에는 발판 소독기를 설치 및 각 구역마다 소독제와 손 세정제를 다량 배치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티켓 부스 앞, 입장 게이트 앞 등 입장전 모든 입장객 여러분들은 반드시 손세정 후에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장내에서도 비누, 손 세정제 등으로 자주 손씻기를 권한다”면서 각 음식료 부스의 스텝은 마스크 착용을 전원 권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의료 부스 마련한다. 울트라 코리아는 울트라 코리아 내에는 곳곳에 의료진이 배치 되어있으며, 희망시 긴급 후송 가능한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하드웰(Hardwell), 데이비드 게타(David Pierre Guetta), 스크릴렉스(Skrillex),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알레소(Alesso), 나이프파티(Knife Party), 릴존(Lil Jon), 스눕독(Snoop Dogg), 씨엘(CL), 투매니디제이스(2manydjs), 갈란티스(Galantis),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덥스(DVBBS), 모티(Moti), 퀸티노(Quintino), 저스틴오(Justin Oh), 레이든(Raiden), 알레 모라 (Ale Mora), 바가지(Bagagee), 프롬디에어포트(From the airport), 골드피쉬 앤 블링크(Goldfish & Blink), 쥬니어앤로얄(Junior & Royal), 크수케(Ksuke), 운진(Unjin), 지팍/박명수(G.Park), 국카스텐(Guckkasten), 에이티키즈(80KIDZ), 매시브디토(MASSIVE DITTO), 밴복스(BANVOX), 헤오(HEO), 킹맥(KINGMCK), 제이티 앤 제이미(JAYTEE X JAMI), 캐비닛(Cabinett), 딤섬(DIMSUM), 카쿠(KAKU), 디제이 쿠(DJ KOO), 대남협(DAE NAM HYUP), 일리닛앤일레븐(illinit x illevn), 에어믹스(AIRMIX), 스티브 우(Steve Wu), 지오 반호우트(GIO VANHOUTTE), 로스 델 라 베가(LOS DE LA VEGA), 쿨텍(KULTECH), 일엔엑스(ILL NX), 닉 판치울리(Nic Fanciulli), 프로토컬쳐(Protoculture), 토마스 헤레디아(Thomas Heredia), 케네디 존스(Kennedy Jones), 브라이트 라이츠(Bright Lights), 써니 테라스(Sunny Terrace), 반달 락(Vandal Rock),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 엠버(Amber), 루나(Luna)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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