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메르스 환자·의심자 전액지원…사후 정산 방식
입력 2015-06-09 11:27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는 물론 의심자까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브리핑에서 메르스환자 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의심 및 확진으로 입원 할 경우 격리실 입원료와 인터페론, 리바리빈, 로피나비르 등 전문학회 지침에 따라 사용된 치료약에 대해 건강 보험을 적용하고 이외에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을 국가·지자체가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우선 지급 확인 후 사후 정산 방식으로 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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