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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전시회에 “내가 흥행보증수표”
입력 2015-06-09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피스마이너스원' 전시회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현대 미술 전시회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기자간담회가 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지드래곤은 전시회는 보통 50만 명의 관객이 들면 흥행이라고 한다. 앨범도 그렇고 내가 흥행보증수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50만이 넘으면 감사하지만, 그보다 많이 오셔서 전시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은 오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또 지드래곤이 지각하고 상상하는 세계의 다른 이름으로 이상향인 평화(PEACE)로운 세상을 지향하지만 결핍(MINUS)된 현실 세계에서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ONE)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드래곤과 작가들의 예술적 교감을 통해 탄생한 설치, 조각 사진, 페인팅 작품은 물론 지드래곤이 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까지 총 200여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을 거쳐 중국, 상하이, 싱가포르 등 해외 투어를 통해 현지 관객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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