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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챌린지’ 이제훈, 필리핀 태풍 피해 봉사 참여…따뜻한 나눔 실천
입력 2015-06-09 10:48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필리핀 현지 봉사와 국내 푸드트럭 챌린지에 참여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LOVE 챌린지는 이제훈은 태풍의 피해 이후 생계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필리핀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온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과 함께, 태풍의 피해로 썩어버린 맹그로브 나무들을 자르고 새로운 묘목을 심는 등 맹그로브 재건사업에 동참했던 뜻 깊은 봉사의 마음까지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이제훈이 샘킴 셰프와 함께 푸드트럭 챌린지를 통해 서울 전역에서도 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 현장을 공개한다.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컵파스타를 직장인들과 여대생들에게 제공하면서 네팔, 필리핀 등 재난재해 현장의 심각성과 현지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려 ‘LOVE 챌린지 동참과 후원을 독려했던 모습도 상세히 전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과 함께 ‘LOVE 챌린지에 참여한 배우 이하늬, 셰프 샘킴, 개그우먼 이국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한 자리에 모여 챌린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제훈은 톡톡 발랄한 진행을 선보이는 이하늬와 함께 차분하면서도 진중한 진행으로 방송의 중심을 잡아나갔다. 또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만들어 온 조개 공예 목걸이를 챌린저들에게 선물하면서 그에 담긴 의미까지 전하는 모습은 현장에서도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LOVE 챌린지는 기존의 기부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와 기부자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 형식의 즐거운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오는 11일 오후 5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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