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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본격 1인2역 돌입…‘고은별 등장’
입력 2015-06-09 10:46 
사진=후아유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김소현이 안정적인 1인2역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죽은 줄 알았다던 이은비(김소현 분)의 쌍둥이 언니 고은별(김소현 분)이 등장했다.

고은별은 매사에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동생을 괴롭힌 강소영(조수향 분) 앞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았고 말 한마디, 강렬한 눈빛 하나으로 그를 제압했다.

반면, 쌍둥이 동생 이은비는 눈물이 많고 정이 많은 캐릭터다. 그는 통영에 다시 돌아와 사랑의 집 아이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기도 했다.

김소현은 고은별과 이은비가 같은 나이의 쌍둥이 자매라는 점, 같은 세강고 교복을 입는다는 점 때문에 외형적으로 큰 차이를 두지 못하면서도 착실히 1인 2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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