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르투갈 왕실비누’ 클라우스 포르토,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진출
입력 2015-06-09 10:41 
[사진제공 : 인디고큐브]

‘포르투갈 왕실비누로 알려진 ‘클라우스 포르토(Claus Porto)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진출했다.
9일 클라우스 포르토 국내 수입원인 인디고큐브에 따르면 이 비누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5층 라이프스타일존에 정식 입점했다. 클라우스 포르토의 백화점 명품관 입점은 지난해 10월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이어 두 번째다.
클라우스 포르토는 포르투갈 최초의 비누 브랜드이자 향기나는 비누로 알려져있다. 포르투갈 왕실과 귀족이 사용해 ‘왕실비누라고도 불리며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키이라 나이틀리 등 해외스타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리테(아프리카 버터나무)와 피스타치오, 망고에서 추출한 식물성 천연 버터와 프로방스 산 향료를 원료로 사용한다. 원료 입고부터 포장, 출시까지 130여 년간 고수해온 클라우스 포르토 고유의 핸드메이드 제조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전문 조향사가 직접 블렌딩해 만든 70여 가지의 향기가 담겨있고 빈티지한 ‘아트 데코 스타일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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