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금융 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 매거진이 뽑은 올해의 아시아 최우수 소비자은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씨티은행 소비자금융이 아시아 12개 시장에서 자산관리 인프라를 유지하며 수준 높은 상품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씨티은행이 운용하고 있는 고객 자산은 소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지역 12개 시장에서 현재 250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 금융 사업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씨티은행 총 수익의 50%에 달하는 7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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