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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베트남 영화 꿈나무 응원
입력 2015-06-09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유인나가 베트남 영화 꿈나무들을 응원한다.
CJ CGV는 9일 베트남 호치민 CGV비보시티(SC VIVO CITY)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 ‘2015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의 사회공헌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됐다. 2011년부터 글로벌로 확대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홍보대사 및 특별 멘토로는 영화배우 유인나가 참여한다. 유인나는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수상작을 심사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인나는 미래 영화인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 CGV 토토의 작업실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 영화 꿈나무들의 열정과 순수함이 담긴 첫 작품을 만나게 돼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베트남 국민배우 케시 우옌이 특별 멘토로 나서 유인나와 함께 작품 심사에 참가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CJ CGV 베트남 법인장 곽동원 상무는 CGV가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아직은 시작단계인 베트남 영화산업의 저변을 보다 넓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 2011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 총 24개 극장을 운영 중이다. 4DX, IMAX 등 특화관을 가장 먼저 도입하는 등 베트남 현지 상영문화개선에도 앞장 서고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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