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약세장 지속, 저가매수 괜찮을까...주식자금이 필요하다면
입력 2015-06-09 10:20 
시장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코스피가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다 할 호재가 없는 가운데 악재에 대한 부담감이 커짐에 따라 코스피 시장은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악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출부진과 경제지표 둔화,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장률을 감안한다면 11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한차례 더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금리인하는 대부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보면 저가매수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외국인의 수급이 우호적일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너무 위축된 모습으로 관망세를 유지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저가매수에 나서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업종에서 가격메리트가 충분한 종목 위주로 선별해 바구니에 담는다면 추후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매입자금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에 놓인 투자자라면 스탁론의 활용을 고려할 만하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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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2.7%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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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삼륭물산, 엠벤처투자, 대원전선우, 동방아그로, 버추얼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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