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농심, 라면 점유율 회복·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5-06-09 10:05 

농심이 올해 하반기 라면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는 금융투자회사의 전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농심은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5.88%) 상승한 27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맥쿼리와 모건스탠, UBS 등 외국계 창구의 매수 주문이 유입되는 중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농심에 대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으면서 올해 하반기 라면시장에서 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도 농심의 신제품 ‘짜왕의 판매가 양호하다면서 앞으로 흐름에 따라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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